동대문 땡 라이브 방에서 구매한 물건이 도착했습니다.
배송은 3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.
음.. 우선 구매 소감은 옷이 기대 이상인 것도 있고, 기대 이하인 것도 있었습니다.
라이브 방송에서 본 색상보다 너무 진한 것도 있었고, 만져보고 산 것이 아니라 질감이 생각보다 좋지 못한 느낌을 받은 것도 있었어요~ 그리고 부들부들하니 촉감이 좋은 것도 있었습니다.
하지만 가격이 착하니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.
비용은
간절기 코드 2개, 롱원피스 2개, 긴태셔츠 1개 + 배송비 = 89,000원
1. 캐시미어 코트 : 35,000원
도매가로 60,000원에 판매되는 제품이였는데, 이날만 특가로 진행함
캐시미어 소재라 그런지 부들부들하니 득템한 것 같습니다.
옷은 좀 많이 구겨진 채로 옵니다~ 다림질은 해야할 것 같습니다.
루즈핏으로 입는 옷이였고, 착용한 것이 훨씬 예뻤습니다.
2. 모직 코트 : 19,000원
이 옷은 좀 실망했어요~ 연예인들이 많이 입는 베이지색 코트 생각하고 구매했는데~
색상이 너무 진한 색이더라구요~ 그리고 모직코트가 원래 이렇게 싸구려 느낌나는 재질이였나요?
너무 저렴한 옷 같은 느낌이 들어서 실망했습니다.
그런데 입었을 때는 루즈핏으로 전반적인 느낌은 괜찮긴 하더라구요~
전 싸구려 느낌나서 많이 오랫동안 입진 못할 것 같습니다.
3. 귀여운 롱원피스 : 12,000원
이건 재질이 부들부들하니 너무 좋더라구요~
입었을 때 귀엽고~ 제가 원했던 롱롱 한 기장으로 봄 가을에 편안하게 입을 것 같습니다.
4. 니트 롱 원피스 : 8,000원
이건 집에서 막 입으려고 구매했어요~ 8,000원 보다는 비싸 보이네요~
종아리 덮는 기장으로 루즈핏으로 넉넉하니 좋긴한데~
재질이 보풀이 금방 일어날 것 같긴 합니다.
편안한 맛에 입을 것 같습니다.
5. 맨투맨 티셔츠 : 12,000원
편안하게 입으려고 구매했습니다.
인터넷에 3만원대 정도하는 티셔츠 재질 같아 보였습니다.
재질이 막 좋은 건 아닌데 그냥 그냥 입을만 한 정도입니다.
최종 후기
1. 인터넷, 오프라인 보단 싸다 (20만원대 하는 자켓이 12,000원에 판매 했었음)
2. 물건을 보고 사는 것이 아니니 생각하던 색상이나 재질이 아닐 수 있다
3. 나도 모르게 과소비 할 수 있다 (저렴한 것 같아 마구 살 수 있으니 주의 바람)
3. 잘 사면 정말 득템 할 수 있으니 한번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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